아이폰 사진에 의한 위치정보 개인 신상 유출 방지하기

아이폰은 기본적으로 위치서비스가 ON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별로 신경쓰지않고 그냥 쓰고 있습니다.

 

 

집에서 셀카를 찍어서 페이스북에 올리기도 하고

집에서 요리를 하고 만든 사진을 찍어 올리기도 하는등

우리 일상생활을 사진을 아무렇지 않게 SNS에 올립니다

 

 

 

 

 

위치 서비스가 켜져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가 찍은 사진파일에 사진을 찍은 위치가 기록이 됩니다

다음 그림을 한번 보실까요 ?

 

 

 

 

 

 

 

(제가 있는 위치라서 지웠습니다..)

사진파일에 우클릭하여 정보를 보았더니..

GPS 라고 적힌란에 위도 경도 고도 까지 나타납니다.

이걸 가지고 뭘할수 있을까요?

다음 사진을 보실까요 ?

 

 

 

 

 구글 검색에 위도 ,경도를 입력하였더니 사진을 찍은 위치가 정확히 나타납니다.

 

요즘은 로드뷰까지 잘되어 있어서

그 위치를 가지 않더라도 로드뷰를 통해서 위치를 다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집에서 셀카로 찍어서 SNS에 올린 사진 한장이

자신의 집의 위치를 공개한거나 다름없는게 되는겁니다.

 

 

아니 그게 뭐라고 그래?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러한 정보들이 범죄에 이용될 수 있습니다.

 

 

지난달 디시인사이드 이용자간의 온라인상 다툼에의해

살인사건이 일어났는데요.

피해자분이 올린 사진들에 의해 위치가 노출되어

가해자가 로드뷰 등으로 피해자집을 확인하고

몇일간 미행한끝에 피해자의 집앞에서 살인을 저지른 일입니다.

 

 

 

 

 

 

무분별하게 개인 정보를 인터넷 상에 유출해 둔다는건

2차 범죄의 위험성을 안고 있기 때문에

항상 개인정보 관리에 유념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폰 설정에 들어가시면

개인 정보 보호란에 보면 위치 서비스가 있습니다.

전부다 끌수도 있고

세부적으로 끄고 싶은것만 끌수도 있습니다. 

 

 

 

 

 

 

★  카메라에 해당하는 위치서비스를 꺼주시면 됩니다.  ★

 

 

 

 

 

 

그리고 사진을 한장 찍어서 확인해 봅시다.

 

 

위에 사진에 나타나던 GPS 관련 자료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미 위치서비스를 ON 한상태에서 찍은 사진들은

속성 및 개인 정보 제거를 해도 GPS 정보가 삭제 되지 않았습니다.

위치서비스가 켜진 상태에서 찍은 사진은

따로 캡쳐링 해서 새로 붙여넣기하여 새이름으로 등록해주면

GPS 정보가 없어졌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개인 정보 보호에 힘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