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14 데모가 나왔길레 한게임 해봤습니다.

 

 

 

일단... 모든 게임을 키보드로하는 입장에서..말씀드리면..

피온3 및 위닝 시리즈와는 다르게 패드의 절실함을 느끼게 되네요..

shift를 이용한 개인기 사용이 불가능하다 보니..

구석에 박아놓은 패드를 꺼내야할때가 왔나 싶습니다..

키보드로 게임하기에는 한계가.... ㅠㅠ

 

 

게임을 해보고 느낀점은...

피파13도 많이는 안해보고 10판정도???  잠깐 해봤지만...

처음에 나오는 장면들만 보고 피파 14도 별차이 없겠네... 하고 생각했는데

직접해보니... 체감이... 완전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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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게임하신 분들도 느끼신대로..

선수 움직임에 관성이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생겨서...

다른 축구 게임하듯이 달리기 버튼 함부로 눌렀다가는........;;;;

관성때문에 메시로  휙휙 빠르게 움직이는게 덜해서

보다 더 실제 축구 느낌이 난다고 할까요..

 

묵직한움직임에... 부드러운 모션..

해설은 끊임없이 해대고  현장감있는 사운드...등

여태까지 해본 축구 게임중에서...

가장 만족스럽네요..

 

 

이전작부터 그랬지만..

이제는 선수 모델링도 피파가 위닝보다 훨씬 뛰어나고..

챔스 라이센스까지 얻어낸다면...

완벽한 축구게임이 될 것 같네요..

 

 

 

위닝빠이지만... 피파14 정말 잘 만든 게임같습니다.

앞으로 나올 위닝2014가 또 격차를 좁히지 못하게 될까봐 걱정도 되네요..

 

 

 

이제 한판해봤지만... 꽤나 몰입도가 높고

제가 추구하는 실제축구의 모습에 가장 가까운것 같아서

이번시즌을 피파를 달리게 될것 같습니다...

 

 

팀은 맨시티,도르트문트, 바르셀로나, ac밀란,뉴욕레드불스, 토트넘, 보카주니어스, 파리생제르망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데모 처음으로 한판하면서 영상 찍은거라...

난이도는 허접이라 프로페셔널?? 인가 그걸로 설정하고 했고..

플레이가 답답해 보일수도 있으니.. 양해를 바랍니다. ㅋㅋ

어찌어찌 이기긴했네요.. ㅋㅋ

영상은 720p로 맞추시고 감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