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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PES2018 정보

PC판 위닝 2018 플레이 후기

by  ˙ 2017.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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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판정도 진지하게 플레이 해봤습니다

 

팀은 토트넘으로 난이도는 슈퍼스타 5승이후

 

좀더 상위 난이도인 레전드모드로 변경해서 했습니다

 

아무래도 앞버전인 PES2017을 비교 대상이되었고

 

게임하다 느낀점 위주로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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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몸싸움 플레이가 많다

분명 뺏긴것 같았는데 몸싸움으로 비벼지면서 찬스가 발생한다고 할까요 ?

우당탕탕 플레이 같은 ?

그리고 코너킥에서도 쉽게 헤딩했던 2017때에 비해서

몸싸움으로 자리도 잡아야되고 자세 타이밍이 맞아야

원하는 파워로 헤딩 연결이 되네요

 

 

2. 2017때 얼리크로스 위주로 쉽게 득점하던게 안된다.

제 유튜브 채널에 보면 골영상 올려둔게 있는데

대각선으로 먼곳에서 얼리크로스올려 쉽게 골연결하던 플레이가 안되네요

간혹 연결은 되지만 자세와 타이밍이 안맞으면

맞추지도 못하고 맞아도 떠버리네요.

어떻게든 유효슛팅까지 연결이 되던 2017보다 어렵습니다.

 

 

3. 크로스 헤딩 플레이보다는 낮게 깔아주는 패스 득점과

짧게 짧게 원투패스 및 스루패스

침투에 따른 로빙스루로 뚫는게 쉽다.

 

 

4. 2017처럼 팬텀드리블로 뚫기가 어렵다

2017때는 팬텀드리블을 쓰면 좌우로 이동폭이 커서

쓰는순간 상대수비를 바로 뚫게되는데

2018때는 좌우이동폭이 좁아서 2017때만큼 사기스킬은 아니네요

 

 

5. 골문앞에서 어이없이 뜨는슛이 발생한다.

분명히 골문안으로 들어갈만한 파워게이지인데

수비방해나 불안정한 자세 및 타이밍으로

공이 거의 수직으로 떠버리는 실축이 간혹 나오네요

덧붙여 감아차기로 찼는데도

슛팅자세때문인지 골문밖으로 완전히 직선으로 빗나가는 슛도 나갔구요

 

 

6. 심판이 파울을 잘안분다.

정말 확실하게 태클이나 얼굴감싸고 넘어지는 상황이 아니면

2017때 처럼 스탠딩 태클상황에서 파울부는상황이 거의 없네요

심판이 좀더 불어주는게 좋을듯 했습니다.

 

 

7. 프리킥, 코너킥 가이드선이 사라졌다.

가이드선 때문에 프리킥차기가 쉬운편이었는데 이제 조금 어려워진듯하다.

하지만 프리킥시 벽을 넘기는건 2017때보다는 쉬워진듯

 

 

8.수비가 2017때보다 어려워진편이다.

크로스 올라온공을 헤딩처리하기도 힘들고

단순하게 빨리뛰기와 패스버튼으로 쉽게 수비가 가능하던 2017때보다는

좀더 신중하게 수비버튼으로 압박하거나 스탠딩태클하고

슈퍼캔슬으로 위치잡는게 중요해보였다

 

 

9. 휘어지는 숏패스가 인상적이다.

수비를 사이에 두고 휘어지는 숏패스가 나가던데

어떤 상황에서 어떠한 조작으로 나가는지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잘쓰면 많이 유용할듯했다

 

 

종합해보면

2017때보다는 아케이드성이 많이 사라져 좀더 실제 축구같았고

의외의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 빈도도 많아진듯 했습니다.

 

뭐 하는사람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서

티키타카로 하던사람은 더 쉽게 느낄수도 있겠고

저처럼 역습 롱볼 위주로 하는사람은

2017때보다는 좀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그래픽적인 면도 그렇고

이번 위닝2018 잘만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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