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2

 

 

 

 

 

 

 

 

제가 처음 접했던 삼국지 시리즈입니다...

1995년인가... 그쯤이었던것 같네요....이미 나온지는 꽤 됐었죠...

삼국지2 때문에 영걸전도 해보고... 삼국지3, 4도 하게 됐죠..

그리고 TV로 삼국지 만화까지 방영하던 터라... 너무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첫 시작 KOEI 나오고 하는 오프닝들은 요즘 시리즈나 별차이없죠? ㅎㅎ

모든 조작을 키보드로 해야한다는게 그때는 불편한줄 몰랐지만..

지금 해보니.. 어색하고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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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토는 따로 상대에게 거는것이 없고

자동으로 일기토 도전이 됩니다.. 장수의 성향에 따라서 자기 멋대로 싸울때도 있지만.. (장비같이...)

왠만하면 도전할지 말지 yes no 로 물어 봅니다...

일기토 도전 피하면... 병사가 줄었나??  하여튼.. 페널티가 조금 주어집니다...  

일기토 상황은 수치로만 표현되구요...

때문에 삼국지3에서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되는 일기토 장면에 감탄하곤 했죠...

 

전쟁은 군량떨어지면.. 무조건 패구요.. 삼국지3? 4부터는 군량이 떨어져도 싸울수는있죠...

사기나 병사가 턴에따라서 자꾸 줄어들기는 하지만..

 

물위를 지나갈때는 기동력이 5가 필요하고 ...일반땅은 2? 3? 정도가 소모되네요..

 

그리고 삼국지2는 배반하는게 잘됐던거 같네요..

충성치 조금만 떨어져도.. 전쟁중에 배반하고.. 상대가 등용하면 바로 가고.....여포 데려오기가 젤 쉬워요.. ㅋㅋ 

때문에 여포는 90대 충성도가 되더라도 항상 불안했던.....

충성도 100은 거의 100% 안가는데 조금만 낮아도... 그냥 배신..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잠깐 영상 찍고 끄려했는데..

전투 하나를 다 뛰고 말았네요....삼국지 시리즈의 몰입도란... 정말...

즐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