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에 출시된 도스게임 포인세티아(poinsettia) 입니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를 발매했던 회사에서 만든 게임입니다.
스토니시아 스토리의 후속으로 나왔지만
많은 게이머들의 혹평만 들었죠.
저는 이게임을 옛날에 아주 조금만 플레이 해봤던거 같아요
친구에게 디스켓을 받아서 설치를 했는데
바이러스 때문인지
필드에서 돌아다니면 저절로 몬스터와 만나게되서 전투를 하게되는데
항상 한두번 마주치면 팅겨버려서..
제대로 해보질 못한 기억이 있네요.
이번에 잠깐 도입부분만 플레이 했는데
옛날 게임이라서 요즘처럼 무조껀 스킵하면서 넘기는게 잘없어서
반 강제적으로 대화내용을 보게 되는데
대충 스토리가 주인공이 천계의 아들 메빌이고
그동안 자기 정체를 모르고 살아 오다가
어떤사건에 의해 우연히 정체를 알게되면서
악의 무리들을 무찌르고 평화를 되찾는?
뭐 그런 흔한 내용인것 같더군요..
▼ 이게임이 아직도 판매되고 있더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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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시작장면 입니다.
▼ 허락을 받아야 모험을 떠날수 있다고 합니다.
▼ 때문에 주변의 집 사람 동물등 다 말걸고 다니고
개한테 한번더 가서 말을 걸어보면
아버지가 찾는다는 말을 해줍니다..
(이거 진짜 바로 안넘어가서 한 5분정도 고생했네요..
사람들한테 말걸러 다니고 다시 말걸어봐도 그대로고..)
▼ 개한테 말건후에 아버지에게 가면
뒷산에가서 도끼가져오라고 심부름을 합니다.
▼ 동굴에 들어가자마자
아까 아버지라는 사람이 동굴입구를 막아버립니다.
▼ 악당들..
주인공을 내놓지않자
아버지를 살해합니다.
▼ 동굴에서 갑자기 나오는... 암호..
(옛날 게임은 암호책을 따로줘서 그걸입력해야지 게임을 할수 있었습니다 ㅋㅋ)
▼ 동굴안을 돌아다니다가
이전에 쓰던 장비들을 획득하고...
(동굴도 길이 이상하게 복잡해서 한참 헤맸네요..)
▼ 동굴안에 잡혀있는 작은 아버지를 구해주고
작은아버지와 동행을 하고
필드를 나가게 됩니다.
▼ 필드에서 마을로 돌아가야 합니다.
가는길에 몬스터들을 만나면 화면이 붉게 변하면서
전투화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 그냥 흔한 PRG 게임 전투화면입니다.
전투 액션은 별것없네요..
딱 이까지만 했는데 좀 질리네요.. ㅋ
왜 인기가 없었는지 이해가 되는것 같기도하고...
파랜드택틱스나 창세기전이 도스 RPG게임으로는
역시.. 최고인것같네요..
플레이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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