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질은 톱니바퀴 눌러서 720p 맞추고 보시면 더 잘보입니다 ^^
1994년에 블리자드에서 출시된
워크래프트 1 오크 & 휴먼 (WarCraft orcs & human) 입니다.
이게임의 성공과 더불어서 블리자드가 성장하게 되었죠.
게임 모드는 싱글플레이와 멀티플레이를 지원하구요
멀티는 모뎀을 통한 연결로 하게 됩니다.
요즘처럼 인터넷 연결이 아닌 전화로 연결하는겁니다
휴먼과 오크로 각각 캠페인 플레이 할 수 있구요.
캠페인을 시작하면
간단한 인트로 시나리오가 나옵니다.
게임 화면입니다.
워크2, 워크3 의 화면구성과 비슷합니다.
미니맵도 있고, 기본화면에 골드와 나무 자원량도 표시되구요.
유닛의 HP는 좌측에 표시되는 것으로만 확인이 됩니다.
자원은 골드와 나무를 수집하는데
탄광을 찾아야지 골드를 수집할수 있고
나무는 주변에 얻을곳이 많지만
골드는 자원도 한정적이고 위치도 띄엄띄엄 있어서
아껴서 써야합니다
워크1은 건물을 짓는법이 좀 특이한데요.
바로 길 주변에만 건물을 지을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물을 지을곳이 부족하다면
본진을 눌러서 길을 만들어주고 건물을 지어야 합니다.
유닛은 생산을 하면
예약생산이 안되는 관계로
다끝나면 다시 눌러줘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마우스 드래그가 안되는 관계로
컨트롤키를 누르고 드래그를 해야 선택이되고
최대 4유닛까지만 선택이 됩니다.
스타처럼 부대지정이 안됩니다 ㅠㅠ
그리고 공격시에 어택땅 이라고 하죠..
그게 안됩니다 ㅠ
유닛을 가만히 세워두면 일정범위에 들어오면 알아서 공격은 하지만
스타에서 하듯이 땅에다 대고 어택찍으면
그냥 그곳으로 이동해 버립니다 ㅠㅠ
때문에 방어하기에는 아쳐들 엄청 뽑아서 두줄로 자리 잡아 놓거나
장거리 공격 유닛 여러개 배치해두면 수월합니다.
워크래프트1은 딱히 컨트롤을 한다기 보다는..
유닛을 뽑고
위치선정을 잘해두는것이 관건인것 같습니다.
마치 디펜스 게임 하듯이 말이죠 ㅎㅎ
장거리 무기로 공격오는거 끊어주는것만 잘하고
아쳐만 많이 뽑으면
거의 이긴다고 보면 됩니다
휴먼과 오크의 풋맨 1:1 붙이면
오크가 근소하게 살아남으면서 이기더군요..
지금 이게임을 하신다면
아마 다들 "아 불편해" 라는 말을 하게 될것 같습니다.
이제는 당연시 되는 조작법들이지만
그래도 이런 시행착오를 격으면서
지금의 편한 조작법이 탄생하게 된거겠죠 ?
불편하고 답답하고 어설퍼 보이긴 해도
그 감성만큼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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